본문 바로가기
생활꿀팁

따뜻하게 잠들기 겨울 필수템 -따수미 시그니처 난방텐트

by 팀꾸루 2023. 11. 28.
반응형

지금 집에 이사 오면서

북향 작은방을 베란다도 확장하면서

가장 큰 사이즈의 방으로 만들었어요

 

이유는

지금 초등학생 아이가

잠분리가 되면 아이방으로 쓸 건데

중 고등학생까지

쓴다고 가정할 때

책상 침대 옷장 등

짐이 많아지겠더라고요

좀 넓게 쓰라고

아이방이 젤 컸으면 했거든요

 

문제는 온도😱

거실온도와 비교했을 때

1.5-2 도 정도 낮아서

춥더라고요

 

지금 안방에서

저랑 아이랑 침대 두 개를 붙여서 사용 중이에요

초등학생아이 잠 분리까지는

남편이 아이방에서 자는 중인데

안방은 정남향이라 후끈한데

맞은편 아이방은 상대적으로 춥다고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난방을 높게 틀면

안방은 정말 사우나가 돼버려서 숨 막히더라고요

남편이 잘 동안만 따뜻하면 되는 거고

몸보다 공기가 찬 게 문제라

방법을 찾아보다

난방텐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쿠팡에서 제일 유명한

따수미 시그니처 난방텐트를

21년 겨울에 구매해

2년 동안 사용한 후기입니다

 

 

 

색상은 세 가지

그레이 핑크 아이보리 중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나중에 남자아이가 쓸 걸 고려해

침대프레임에 어울리게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4면이 커튼식으로 개방이 가능해서

전혀 답답하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 설치해도

막히는 곳이 없어

입출입이 가능해요

자고 나서 아침마다 환기시키기도 좋아요

 

 

요 문 고정단추 장치가 있어

자는 동안 외엔

열어놓고 청소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가 낮에

인디언텐트처럼

비밀놀이 장소로 사용 중이에요 😁

 

 

구성품도 간편하고

설치도 혼자서 뚝딱할 수 있는 정도예요

 

 

 

 

거실이나 방 넓은 바닥에서 조립 후

침대 위에 올리면 되는데

동봉된 폴대들을 다 이어서

따수미본체 원단  연결끈에 달린

고리를 폴대에 끼워주기만 하면

텐트가 쉽게 완성됩니다

 

남편이 지금 쓰고 있는

시몬스 슈퍼싱글 매트리스가

높이가 높은 편인데도

잘 맞게 들어가요

침대에 설치된 모습이에요

이렇게 낮에는

커튼으로 양쪽을 묶어놔

왔다 갔다 편하게 하고

환기를 시켜요

 

 

 

안에 누우면 이런 모습이에요

잘 때 필요한 물건이나 폰을 넣을 수 있는

지퍼공간 와

가습기나 조명을 달수 있는

고리도 있어요

 

 

 

또한

천장 쪽엔 매쉬로 마감이 되어있고

냄새제거 습도조절이 가능해요

4면을 다 막고 자도

위에 메쉬필터가 있으니

답답하지 않고

공기는 따뜻하게 잠들 수 있어요

 

 

텐트 안에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공기가 따스하고

텐트가 둘러져있어

포근한 느낌이에요

 

처음에 엄청 답답할 줄 알았는데

남편이 잠이 더 잘 온다더라고요

아이잠분리 후에도

쭉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세탁 또한 편해요

겨울이 지나

텐트를 걷을 때

폴대에서 원만단 떼어

이불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돌려요

건조도 금방 되는 편이에요

 

구성품에 같이 온

가방에 폴대와 같이 넣어주고

다음 겨울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2년 동안 사용하면서

폴대도 벗겨지거나 변형되는 거 없이

튼튼하게 사용하고 있고

세탁 후에

텐트 원단도 보풀이나 찢어진 곳 없이

잘 사용 중에요

 

저희처럼

추운 북향방이나

잘 때 차가운 공기가 신경 쓰일 때

특히 기관지가 약한 아이 어른 모두

난방텐트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난방비도 절약되는 장점도 있어요

다가울 추운 겨울을

따수미 난방텐트로

포근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