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깃드는 정보

초등학생 2학년 남자아이와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보드게임

루미큐브를 소개할게요

 

 

 

처음 구입한 건

아이가 6살쯤

한창 코로나로 집콕하고 있을 때

구입했는데

그때 저도 처음

루미큐브르 접해서

배워보았어요

너무 재밌더라고요😁

 

루미큐브가

아무래도 호흡이 길고

숫자조합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

그때는 아이가 어려워서

잘 집중은 못했어요

그러고 나서

크면서

틈틈이 플레이하다

최근에 오랜만에 꺼내서

하는데

아이가 실력이 많이 늘었더라고요

 

초등학생 2학년이 되다 보니

집중력도 좋아지도

숫자조합도

저랑 남편이 생각 못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데

예전에는 거의 저희가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요 며칠 동안

아이의 승이 더 많아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어요

 

 

루미큐브는 1977년도

처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하네요

숫자 1부터 13까지

4가지 색상 빨강, 주황, 파랑, 검정의

타일 2세트와 조커타일 2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자 처음엔 14개의 타일을 가져가

받침대에 정렬해 놓아요

 

 

구성품에 이런 검정 스탠드가 들어있고

세워서 랜덤으로 가져온 숫자타일을

본인이 보기 편한 방식으로

정렬해 보면 돼요

 

본인 차례마다 타일을 조합해 내려놔 등록하거나

낼 게 없을 때 파일더미에서 하나씩 가져와 받침대에 추가해요

 

최초로 등록을 할 땐 숫자의 합이 30 이상으로 맞춰야 해요

두 세트 이상의 조합으로 해서 합계를 30 이상으로 해도 돼요

 

등록을 하는 방법은

같은 숫자의 다른 색깔 타일이나

같은 색깔의 다른 연속된 숫자로

3개의 이상이 타일을 조합하면 돼요

 

 

숫자 이외에

조커타일 2개도 들어있는데

요런 모양을 하고 있어요

 

 

조커는 색상과 숫자 상관없이

어디든 껴서 사용할 수 있어

조커를 이용하면 조합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어요

 

이기는 방법은

간단해요

받침대에 가지고 있는

모든 타일을 소진하면

끝!

입니다

 

루미큐브 타일을

만지는 촉감도 좋고

정리하기도 간편해요

자리를 많이 차지 안 해요

 

책상에서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어요

요즘엔 아이가 하교하고 나서 한판하고

오후에 할 거다 하고

저녁식사까지 마친 후

자러 가기 전

저 남편 아이 이렇게

세 명이서 플레이하고 있어요

 

저녁시간에

아이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고

저희도 이제 아이를 봐주지 않는

대등한 관계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어른들도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ㅋㅋ

초등학생 아이와

온가족이 즐기면서 할수있는

보드게임 루미큐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