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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폭업사냥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이플 폭업사냥터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메이플에서 캐릭을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사냥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2년 기준 버닝 이벤트 기간에 키우기 좋은 캐릭도 추천드립니다.

[Category] - 메이플 버닝 캐릭 추천 - 빠른 캐릭

메이플 버닝 캐릭 추천 - 빠른 캐릭

 

이미 좋은 사냥 루트가 정해진 느낌도 있지만

메이플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갈라잡이"를 기준으로 사냥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여전히 버려진 사냥터도 있지만 꽤 쓸모 있는 대안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메이플 서버의 많은 데이터와 유저들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분석해서(?)

처음 시작한 초보를 기준으로 갈라잡이를 만들었을 테니 더 의미 있는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1 ~ 30 : 1차

직업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냥하러 나올수 있는 직업은 30까지 빠르게 사냥해서 랩업합니다.

 

파이어 믹스골렘 (Lv.19)

 

커즈아이 (Lv.27)

 

30 ~ 59 : 2차

30랩부터 메이플에서 안내하는 갈라잡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개의 테마던전이 있고 과거에는 빠른 이동을 위해 골드비치를 필수적으로 깨는 것을 권했습니다.

지금은 편의성 개편을 통해 이동이 쉬워졌으므로 어떤 테마던전을 깨도 좋습니다.

그래도 골드비치 골드비치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화만으로 경험치를 얻는 퀘스트가 중간중간 많아서

테라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는 캐릭은 마을에서도 랩업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 골드비치 리조트, (2) 리에나 해협, (3) 요정학원 엘리넬, (4) 비밀의 숲 엘로딘 순으로 권장합니다.

처음 시작할 땐 잘해보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을 했는데도 60 밖에 못 찍었습니다.

천천히 끝까지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니깐 리프레시하고 다시 해보면 어떨까요?

 

와일드보어 (Lv.55)

 

스켈독 (Lv.62)

사냥 퀘스트를 같이 병행할 수 있습니다.

스켈독부터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스켈레톤 지휘관 (Lv.65) 까지 잡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0 ~ 69 : 3차

이때는 퀘스트보단 닥사를 권합니다.

조용한 습지를 많이 권하는데 이 때부터 사냥터에 자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테라버닝 이벤트인 경우는 랩업 3-4번하면 9~12랩이 올라가므로 잠시만 기다리면 자리를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버섯의 성 퀘스트를 진행해본 적도 있는데

스토리 진행이 더뎌서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메이플 폭업사냥터에 들어가기엔 좀 더 좋은 방향으로의 개편이 필요해 보입니다.

 

카파 드레이크 (Lv.66)

 

70 ~ 79 : 3차

오르비스의 하늘계단 1을 권합니다. 역시 자리 문제가 있습니다.

테라버닝의 경우는 위에서와 같이 잠시 대기 후 사냥을 하거나,

맵이 위 아래로 긴 구조이므로 협의하에 맵을 위 아래로 분할해서 사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의 협상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이오너 (Lv.71), 샐리온 (Lv.71), 그류핀 (Lv.71)

 

스타픽시 (Lv.74), 주니어 라이오너 (Lv.70)

 

80 ~ 89 : 3차

이때 처음으로 내 캐릭이 너무 약해서 현타가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월드 통합 파티 퀘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는 슬슬 뭘 해야 할지 알겠지만 잘 안 잡히고 경험치도 잘 안 오르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살아남아서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므로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화이트팽 (Lv.81)

 

경비로봇 (Lv.84)

 

흰 모래토끼 (Lv.86)

 

모래 두더지 (Lv.89)

 

90 ~ 99 : 3차

보통은 관계자외 출입금지를 권합니다만 가장 심각한 자리 문제가 있는 사냥터이기도 합니다.

이 때는 다른 사냥터를 검토해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95부터는 엘린숲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사냥만으로 렙업하는 것이 더디게 느껴진다면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콜피언 (Lv.90)

 

미스릴 뮤테 (Lv.93)

여기까지 하셨다면 거의 다 하신 거라고 위로하고 싶지만 현재의 메이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작은 200부터 고 그마저도 요즘은 220부터 인 것 같습니다.

앞서서 계속하는 게 이기는 거다라고 했던 말들은 하얀 거짓말이었습니다.

잠시 모니터를 끄고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아니 두 번, 세 번 생각해보세요.

누구를 위한 삶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이렇게 곰곰이 그리고 꼼꼼히 생각해본 사람만이메이플을 해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