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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호주월남쌈 호주식월남쌈 월남판 라이스페이퍼 -BICH CHI 라이스페이퍼 22cm

by 팀꾸루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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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호주에서 거의 10년 정도 지내 다 와서

엄마 동생 저까지

월남쌈 광인들인데요

 

호주식 월남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트남 월남쌈이랑은

좀 달라요

샤부샤부 처럼 고기를 데치면서

각종 야채를 넣어서 먹는데

이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라이스페이퍼 사이즈로는 절대 말수가 없어요

바로 데쳐진 뜨거운고기를 쌀때마다잘 찢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호주에서 친척 지인이 오거나 하면

호주에서 파는 월남판을 부탁하곤 하는데

워낙 자주 만들어 먹어서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비슷한 사이즈의

대형 라이스페이퍼 찾아보다

쿠팡에서 발견한 라이스페이퍼

소개할게요

 

 

BICH CHI 라이스페이퍼(월남쌈용) 22cm 원형

 

 

 

22cm로 저희가 호주에서 싸 먹던

라이스페이퍼 사이즈였어요

호주에서 보지 못했던

브랜드이긴 한데 우선 사이즈 맘에 들어

구매해서 먹어보았어요

 

뜨거운 물 미지근한 물 차가운 물

모든 물에 판이 잘 적셔지더라고요

이게 한번 잘못 접히면

금방 서로 들러 붙어서 망하는데

접시에 놓고 펴보니

끈적이지 않고

잘 펴져서 버리는 거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식감도 쫄깃하고 부드럽고

어떤 브랜드는

라이스페이퍼가 좀 소화가 안 되는

그런 적이 있는데

이건 속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어요

타피오카전분 89.7% 쌀가루 10% 정제소금

이렇게만 들어있고

원산지는 베트남이에요

 

호주에서 저희가 자주 먹던

라이스페이퍼는

장미 라이스페이퍼라고

유명한 브랜드인데

 

 

 

먹다 보면 가끔씩

월남판 안에 이물질이라고 해야 하나

뭐가 껴 있을 때가 있었거든요

한국에서 먹던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로 몇 개 그럴 때가 있는데

 

bitch CHI 라이스페이퍼는

저희가 지금 4 봉지째 먹는데

이물감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가격도 장미표보다

저렴해요

 

처음 월남쌈을 드시는 분들은

라이스페이퍼 사이즈가 커야

잘 쌀 수 있거든요

이게 여러 가지 야채 채소를 넣다 보면

양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보통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작은 사이즈의 라이스페이퍼는

월남쌈을 오래 먹은 사람도

잘 싸기가 어렵거든요

 

22cm 사이즈의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하면

재료를 듬뿍 넣어도

찢어지지 않고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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