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깃드는 정보

오랫동안 사용하던

실리트 압력밥솥이

어느 날부터 압력추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밥도 좀 설익게 되었어요 😥

 

밥솥을 바꾸기엔

솥 스텐상태나 다른 곳은 문제가 없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패킹을 오랫동안 안 바꾸면 김이 센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패킹을 구입해 보았어요

 

쿠팡에서

실리트 압력솥 호환용 고무패킹으로 검색을 해서

저의 솥의 사이즈에 맞는 18cm 패킹을 구입했어요

 

 

 

 

이에스리빙-실리트 호환용 고무패킹 18cm

 

 

 

 

 

 

 

저희 실리트 압력밥솥이에요

시어머니가 오래전 구입하시고

안 쓰셔서 신혼 초 제가 데리고 왔으니

적어도 15년 이상은 된 제품이에요

 

 

 

 

 

 

 

 

 

 

스텐이 워낙 튼튼해서

너무 상태가 좋은 상태이고

이 압력밥솥으로 먹다

전기밥솥밥은 절대 못 먹거든요

최대한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었어요

 

 

 

 

 

 

 

 

 

호환용 패킹의 사이즈는

18cm 22cm 두 가지예요

패킹이 들어갈 뚜껑의 지름을 재보면

어떤 사이즈인지 알 수가 있어요

 

 

 

 

 

 

 

 

 

 

 

 

기존에 쓰던 패킹을 볼게요

색이 아주 변색이 많이 된 상태였어요

아마 실리콘의 힘도 많이 줄어들어

압력이 잘 안 된 모양이에요

진즉에 바꿨어야 했는데

그만 보내줘야겠네요

 

 

 

 

 

 

 

 

 

 

새로 받은 패킹은

이렇게 반투명의

반질반질한 상태였어요

 

 

 

 

 

 

 

 

 

 

바로 세척을 한 후

뚜껑안쪽에 패킹을 껴보았어요

잘 맞네요😎

 

 

 

 

 

 

 

 

 

바로 밥을 지어보니

추가 잘 올라오더라고요

다른 곳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간단히 패킹이 망가진 거라

정말 다행이에요 😄

 

 

 

 

찾아보니 1-2년마다 패킹을 갈아주어야 한다더라고요

꼭꼭 기억해서

패킹을 자주자주 바꿔주어야 할꺼같아요

실리트 정품패킹은 가격도 비싼데

이렇게 저렴하게

호환제품으로 자주 갈아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이제 맛있는 밥을 더욱 오랫동안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주 만족합니다

압력밥솥을 쓰시는 분들 중

저처럼 압력추가 안 올라오고

압력 김이 새나가거나

밥이 설익는 현상이 있으시면

패킹을 꼭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