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깃드는 정보

겨울에 초등학생 아이가 스키를 배우러 다니는데

매년 아이가 자라면서 스키복이 작아지니

스키대여할 때 옷도 같이 대여를 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 입는 옷이다 보니

상태도 별로고 가격도 대단히 저렴한 거 같지 않아서

이번에는 구입을 하려고 알아보았어요

핫딜방에 올라와 구입을 하게 된

스키복세트예요

 

 

 

 

 

쁘띠뮤 스페이스 스키복세트

 

 

 

 

 

색상은 아이보리 블랙이었는데

밝은 색상은 감당이 안되기도 하고

흰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밝은 흰색류의 의상은

아직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거 같아서

블랙으로 골라보았어요😎

 

 

사이즈는 105-150 까지였는데

초등학생 2학년남자아이

137cm 31kg인데

팔다리가 유난히 긴 편이라

일반 상하의 옷을 150-155 정도 입거든요

 넉넉하게 사서 내년까지 입히고 싶었는데

스키복 사이즈가 150까지라

너무 작으면 반품해 보자 하고 구입을 우선했어요

 

 

 

스키복세트라

점퍼 팬츠 모자까지 세트란 점도 맘에 들었고

블랙에 형광의 알록달록 디자인이

초등학생이 입어도 유치하지 않고

포인트 되고 이쁠꺼같더라구요

 

택배로 받아보니

부피는 일반 패딩들보다는 얇다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들 목에 닿는 부분은

이렇데 보송한 털로 마감이 되어있어

굳이 목도리까지는 필요 없을 거 같았어요

 

 

 

 

 

 

 

 

점퍼 안쪽은

이렇게 기본 패딩처럼 처리가 되어있어요

 

 

 

 

 

 

 

 

 

 

점퍼 밑단에는

양쪽으로 허리를 조일수 있는

끈도 있어요

 

 

 

 

 

 

 

 

 

 

 

바지는 좀 더 도톰하게 마감되어 있어요

안쪽이 다 극세사? 플리스 안감으로 되어있어요

허리는 일반 고무줄 처리로 되어있고

따로 길이를 조이는 끈은 없었어요

안에 내의를 입고 입으니

막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팬츠 밑단은

이렇게 부츠사이즈나 신발 사이즈에 맞게

조일수 있는 끈이 있어서

사이즈를 원하는 데로 할 수 있어요

 

 

 

 

 

 

 

 

 

 

주머니도 있어서

아이들이 보관하거나 이럴 때

편할 거 같아요

 

 

 

 

 

 

 

모자도 안에 플리스로 마감되어

귀와 볼까지 딱 커버해 줘서

따로 귀마개도 안 해도 돼서

편리한 거 같아요

 

 

 

 

 

 

 

 

초등학생2학년 남자아이

평상시 150-155 사이즈 입는

아이가 입었을 때 느낌이에요

 

 

품은 굉장히 낭낭한 느낌이고

길이도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느낌이라

잘하면 내년까지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며칠 전 폭설이 내리고

영하 11도의 날씨에

안에 내의만 입고 스키복위에 입고 나갔는데

아이가 엄청 덥다고 하더라고요

눈 위를 뒹굴다 왔는데도

방수처리도 잘 되어있어

물이 스며들지도 않고

흙먼지 들도 잘 안 달라붙더라고요

스키장외에 썰매장이나 다른 눈놀이할 때 등

겨울에 잘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첫 스키복 세트를 아주 잘 구매한 거 같아서

아주 만족해요👍